옛날 옛날 아주아주 가까운 옛날(???)
자연의소리에는 ^^ 황토집이 하나 생겼습니다.
여기는 벽과 바닥이 모두 황토로 되어있어 건강에도 좋으며
하룻밤 자고 나면 기운이 펄펄 난다는 아궁이로 난방을 하는 집이었답니다.
그런데...
그 황토방의 아궁이가 산신들의 노여움을 받아
불을 아무리 지펴도 아궁이만 펄펄 끓고
방바닥은 싸늘하니....
이게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답니다.
그리하여...자연의소리에서는
새로운 아궁이를 만들기로 결심했어요.
싸늘한 기운만 감돌던 기존의 황토바닥을 부수고 또 부수어
이마~~~~안큼 많이 부숴내어
커다란 돌무더기 하나가 만들어져 버렸습니다.
그래도 따뜻한 방이 될 거란 기대감으로
열심히 열심히 시작했답니다. ^^
아궁이 장인의 정성어린 손길로
한장한장 쌓아올린 돌들이
아궁이에서 지핀 불길을 방으로 방으로 모아주길 기대하면서
열심히 공사를 이어나갔습니다.
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..^^
돌을 모두 쌓아놓은 아궁이 장인이
드디어 시험가동을 한 그날..
감격스럽게도 연기가 굴뚝으로... 아래로..
폴폴~ 나오는 것이 아니겠어요?
흑흑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답니다. ㅠ.ㅠ
그렇게 시험이 끝난 구들방은...
마무리를 하기에 이르렀답니다.
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운 자연의소리는
황토방이 빨리 완성되기를 기원했어요~^^
화장실에 순간온수기를 설치해 따뜻한 물도 나오게 하고
씽크대를 넣어 작은 주방을 만들기도 하고
아궁이도 새롭게 단장하여
^^ 불피우기 아늑하도록 공간을 꾸몄답니다.
마지막으로 따뜻한 아랫목을 위해
바닥도 예쁘게 다듬었어요. ^^
그렇게 단장한 황토방에 예쁘게 장판을 깔고
필요한 가구들이 들어오면서 ^^
멋지게 바뀌었답니다.
멋지게 단장해 따뜻함이 가득한
자연의소리 황토방..
한번 와보지 않으시겠어요? ^^
♠ 요금 및 이용안내* 성수기 : 7월 10일 ~ 8월 20일
구분 | 면적 | 기준 사용인원 | 최대 사용인원 | 비수기 | 성수기 |
평일 | 주말 | 평일 | 주말 |
황토구들방 | 8평형 | 2 | 4 | 100,000 | 130,000 | 130,000 | 180,000 |
편의시설: 냉장고, 씽크대, 가스렌지, 주방식기류 일체, 샴푸, 린스, 비누
부대시설: 야외바베큐시설 사용가능 (황토구들방 이용고객님께서는 ^^ 바로옆 정자 이용가능)
기준인원 + 1인 추가시 1만원 (4살 이상)
♠ 예약방법 및 예약안내
* 황토구들방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한 ▶실시간 예약프로그램◀을 이용하여 예약진행
* 환불기준
예약일 기준 | 5일전 | 4일전 | 3일전 | 2일전 | 1일, 당일 |
환불 기준 | 100% | 80% | 60% | 40% | 0%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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