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게 뭔가!
내일 오전 10시까지 폭포의 물이 떨어져야 하는데.
주변정리 및 폭포의 물을 담겨져야 할 연못이 완성 되어있지 않았다,
이곳에 떨어지는 물을 위해 돌담의 중간 중간을 시멘트를 발라서 2번째 폭포로 만들었다
오후 6시 30분 이후 날이저물어 휴대폰의 후레시를 두개 켜고서 작업을 햇다,
한 낮에 사진을 찍어서 ,,,
아침과 저녁에 찍어서야 했는데...
여기 작은 연못에서 물이 모였다가 다시 흘러가는 생태연못
수생식물을 심을 곳이다.
아직 정리가 덜 되어 어수선 하네요~
해가 뜰무렵이었지만 어두웠다.
손 전등으로 공사의 수순을 그려나갔다.
6시 30분 부터 연못의 돌을 쌓고
주변의 남은 돌을 치우고 마사토를 펴고~~
9시쯤 밥을 먹고 다시 투입~!
무척 바쁜 오전을 지나서야 완성을 할 수가 있었다
난 한번에 끝낼 수 없는 사람인갑따~
폭포의 물을 가둔 연못에 물이 여기저기에 샌다.
물이 모여서 2번째 폭포에서 떨어져야 하는데 ,,,
다 새고 물이 넘치지를 않는다.
허구 헌날 시행착오..
이건 분명 문제다 .
1마력의 수중펌프를 29만원에 창원에서 샀다.
연결 호스와 자재들까지도...
1마력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물량을 찾고 물어서 공사를 했는데
충분한 물량을 뽑아 올렸다. 높이 12m까지 1마력으로 가능하다 전기는 0,7kw가 소모된다
반대쪽 물이 떨이지는 모습입니다.
이제부턴 폭포의 돌들에게 옷을 입힐 것이다.
고산지대의 식물들과 꽃으로~~
시간이 지나 저 들돌은 내가 입힌 이끼를 입고 자태를 뽐낼 것이다.
하루에 한번씩 물을 주면 이끼란 옷이 만들어지지 않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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